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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6일 월요일
이곳은 필리핀
정확히는 어학연수차 오게 되었는데
벌써 2주를 지나 3주차를 달리고 있는데 왜 어째서 아직까지 그저 어벙벙한 건지
연수비용대신 해야하는 일도 나에겐 심히 벅차고
나의 마인드는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학생에 훨씬 가깝다.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어쨋든 여기서 놀러다니는 건 나쁘진 않음
특히 먹는거!
사실 특히..라기 보단 오직! 먹는것만.. ㅠㅠ
필리핀 사람 고양이
집에 언제가지? ㅠㅠ
한국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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