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30일 월요일

CCYP DIY




















승리의 9조 ^▽^



(비록 못질도 잘못하고 벤치는 흔들거렸지만..;;)

2011년 5월 28일 토요일

그간의 행적


5/22

씨씨와이피 디아이와이 행사에 다녀옴.
벽걸이 수납장과 미니 벤치를 만들었는데
우리 조가 제일 망한 것 같았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음ㅋ
호서대 친구얌 생김@,@
와 나도 드디어 다른 학교 친구 생겼다!!


저기 젤 가운데 있는게 우리 조 껀데
이렇다할 특징이 없어서 잘  팔릴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사가는 사람이 없어서 맘 졸이게 했던 나쁜 벤치 ;ㅅ;


5/25

25일부터 3일간 우리학교 축제가 열렸다.
나는 중고등학교때부터 학교 행사에 별로 참여하지 않는
하릴없는 인간이었지만
대학교에 오고 동아리에 드니 할 일이 생겼다!
암튼 부스 지킴이를 하면서 축제의 이것저것을 즐겼음.
사진은 꼬마 손님들의 못박기 체험.


5/27

축제 마지막날 경수와 기숙사 칵테일 파티에 다녀옴.
솔직히 칵테일 파티는 무슨
그냥 점심 먹으러 갔는데
칵테일에서 아빠 스킨 맛이 나서 아주 신났다.
그래서 홀짝홀짝 두잔이나 마시고
밥도 아주 많이 먹었다.
경품도 탔다.
오늘 쿠폰으로 피자 시켜먹어야지!


+)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클럽파티는 꽤 즐거웠다.
나는 힙합도 안좋아하고
클럽 문화도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춤추니까 신나던데 헤헤


2011년 5월 9일 월요일

나의 EQ의 천재들









  







출처; 구글


구글에 접속하자마자
"어머 이건!"
이라고 소녀처럼 소리질렀다고 하면 과장이고,
어쨋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한 기분 ;ㅅ;
진짜 진짜 좋아했던
EQ의 천재들을 처음 접한 건 초등학생 때였다.
이모가 우리동네로 이사오시면서부터
만날 거기에 죽치고 살았던 이모집 죽순이 이그림은
우리집에는 없는 많은 장난감들, 책들, 간식들에 현혹되었더랬죠..
아무튼 그 때 이후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올해 초 어린이서점에서 일하다가 중고책들을 정리하면서
구석에 먼지 쌓인 EQ를 발견하자 혼자 흐흐흐 거릴 수 밖에 없었다..
아오 변태.. ^^;
이거 지금의 반응과 비슷한가? ㅋㅋ

에효 어쨋든 다시 보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영문판은 이름이 다르겠지만
어쨋든 나에겐 EQ의 천재들ㅋㅋ
그리고 누가 여태 묻질않아서 이제와서 말하게 되었지만
어렸을때 나는 부끄럼양(little miss shy)을
좋아했었습니다ㅋ
나쁜아이처럼 책장 맨 구석에 살짝 숨겨놓기도 했었음..
혼자만 읽고 싶어서..

아아 사랑스럽다 귀요미들ㅋㅋ
바보같지만 멋있어..